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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길

루나클래식 다시 부활할까? 바이낸스의 UST 리페깅 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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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율짱입니다.

 

2022년 크립토 시장을 거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첫번째 원흉을 아시나요?

루나코인입니다.

 

 

루나와 USTC의 디페깅이 깨지며 루나는 가루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로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극단의 공포에 빠지게 되었고 많은 이들의 목숨까지 앗아가 버렸죠.

 

저도 그 피해자 중 한명입니다.

 

그런 루나는 루나클래식으로 변경되고 루나 창시자인 권도형은 루나2, 지금의 루나코인을 다시 만들어 세상에 내놓습니다.

 

이때 많은 이들이 권도형에게 비난을 쏟아냈죠.

 

그런 큰 사고를 쳤으면 조용히 사라지든지 아님 크립토 시장에 다시 진출하고 싶었다면 루나클래식을 부활시키든지 했어야지 기존 루나는 버려둔채 새로운 루나를 만든다는 사실이 말이 되냐는 식으로 말이죠.

 

저도 그리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을 양상시켜 놓고 이제와서 새로운 루나를 시장에 내놓는다는게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테라레블즈라는 단체에서 루나클래식을 회생시키기 위해 시장에 뛰어듭니다.

다들 설마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시장에서 신뢰가 깨진 코인을 누가 쳐다나 보겠냐구요.

 

현재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처음의 미덥지 못한 생각이 무색하게 테라레블즈는 하나씩 조용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잰행과정은?

 

1. 2022년 8월 중순에 테라스테이션에서 루나 스테이킹을 다시 시작합니다.

 

2. 2022년 9월 세금소각을 시작합니다. 이때는 거의 혁신이었습니다.  6조개였던가요? 과연 이 많은 코인을 상대로 소각을 진행한다는 것에 정말 혁신에 가까받고 생각했습니다.

 

3. IBC 재활성화를 2022년 12월 중순에 시작하였습니다. 쉽게 말해 다른 체인과의 연합이라 보시면 됩니다.

 

4.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하나! USTC 리페깅 시도입니다. 과연 이게 가능할까?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테라레블즈팀에서 진행해왔던 상황을 보면 전혀 불가능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상황이 순차적으로 진행함에 있어 주변의 도움이 전혀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여기에는 전세계 크립토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바이낸스가 있었습니다.

 

바이낸스와 루나클래식

 

바이낸스의 수장 창펑자오는 FTX 사태를 보고 뽀글이의 행동을 비난하였습니다.

하지만 루나사태가 터졌을 때 권도형을 질책한게 아니라 디페깅이 깨졌을 당시의 테라재단의 대처에 대해 질책하였습니다. 이 둘에는 확연하 차이가 있습니다. 

 

큰 재단을 이끌어나가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운영에 대한 질책과 사건이 터졌을 때 대처하는 능력에 대한 질책은 다를 수 밖에 없죠.

 

제가 서두에 이런 말씀을 드린 이유는 루나사태가 터졌을 당시 바이낸스의 지갑에서 1조개의 루나클래식이 발견되었기 대문입니다. 사태가 터졌으면 바이낸스에서도 정리할 수 있었음에도 정리를 하지 않았던 거죠.

 

바이낸스의 행보를 이제 살펴보겠습니다.

 

1. 바이낸스 핫월렛에서 1조개의 루나클래식이 식별됩니다.

 

2. 최초 급구 반대 의사를 비쳤던 창펑자오가 2022년 9월 루나클래식 소각에 동참합니다.

 

3. 네블리오가 자금 지원을 시작합니다.

 

4. 오스모시스의 루나클래식에 대한 IBC를 지원합니다.

 

5. 그리고 마지막으로 USTC 리페깅을 지원할 예정이라 합니다.

 

마지막의 USTC 리페깅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어쨋든 루나클래식이 지금까지 큰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바이낸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우리는 FTX가 왜 무너졌고, 바이낸스가 현재의 고난을 겪어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루나 사태가 발생한 건 우연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루나클래식의 행보가 기대되는 하루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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