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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길

바디텍메드 흡입형 치료기 씽크넵 국산화 성공!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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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율짱입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흡입형 치료기 ‘씽크넵’이 식품의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월 12일 밝혔습니다.

바디텍메드라는 기업부터 알아볼까요?

 

 

바디텍메드는?


바디텍메드는 직원 453명의 중소기업입니다.

소재지는 강원도이며 업종은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입니다.

그리고 사업내용은 의료장비 제조,개발,도소매입니다.

다음으로 바디텍메드의 비젼입니다.

 

1998년 항체 개발 제조 회사로 설립된 바디텍메드는, 2000년도 초반 진단 시장의 향후 가능성을 인지하여 업계 최초로 진단 기기 분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여 20년이 지난 현재 현장 면역 진단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바디텍메드는 2000년대 중반 중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사업 성장 기반을 다졌으며, 전세계 120여개국에 진단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총 73,000대 이상의 설치 된 기기를 통해 매년 1억 테스트 이상의 진단 시약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바디텍메드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합니다.

아이크로마(ichroma)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하여 고가의 대형 의료진단 장비 수준의 진단 정확성과 민감도를 구현해 냅니다. 아이크로마 기술은 질병의 유무뿐만 아니라 질병의 진척도까지 가늠할 수 있는 정량적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원천적 기술입니다.

기기 및 진단시약 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 확보로 진단기기 (diagnostic reader)와 진단시약 (reagent)을 동시에 개발 및 생산해내는 전세계 진단업계에서도 드문 회사입니다.

​잘 정돈된 4,000평의 넓은 대지 위에 최고의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클럽하우스, 테니스코트, 풋살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 장, 당구장 등의 직원 복지시설을 갖추어 마음 놓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목표로 직원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람인>

 

위 내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일반 중소기업 대비 사원들에 대한 복지가 엄청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휴양시설들이 비치되어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바디텍메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홈피에 접속하셔서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바디텍메드에서 성공한 흡입형 치료기 씽크넵은?

 

 

씽크넵은 그동안 기술장벽으로 국내 기업의 진입이 어려웠던 중환자용 흡입형 치료기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첫 사례입니다. 

바디텍메드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은 마이크로그램(μg·1kg의 10억분의 1) 단위로 약물량을 조절, 분사할 수 있어야 하는 흡입기의 기술 장벽으로 인해 관련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흡입형 치료는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 데 일차적으로 이용되는 약물전달의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우선 바디텍메드는 씽크넵을 국내 의료기관 중환자실과 병의원 호흡기 치료 용도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바디텍메드는 올해 말 씽크넵을 해외 시장에도 선보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흡입형 치료의 세계 시장 규모는 40조원, 국내 시장 규모는 3000억원 규모입니다.

기술개발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국내 모든 병원에서 즉각적인 교체가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교환시기와 맞물리게 된다면 해외에서 도입되는 치료기보다는 좀 더 저렴하고 기술력이 있는 국산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 봅니다.

​씽크넵은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한 중환자에게 사용되는 인공호흡기에 약물투여 조절 장비와 소모품으로 사용됩니다.

 

씽크넵의 장점

 

씽크넵은 진동메쉬 방식으로 약물을 균일한 입자 크기로 분사해 높은 약물 전달률을 보여주며,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쉬방식은 가장 최근에 네볼라이져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약물이 진동하는 메쉬를 통과해 미세 에어로졸이 되는 방식입니다.

기존 흡입형치료기는 환자의 들숨과 날숨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약물을 분사하기 때문에 숨을 들이킬 때에만 약물이 환자의 폐로 전달돼 약물 전달률이 낮고, 숨을 내쉴 때에는 공기 중으로 방사된 약물을 의료진과 처방 받지 않은 환자가 마실 수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디텍메드는 씽크넵에 트리거링 모드(Triggering mode)를 적용해 환자가 숨을 들이마시는 타이밍에 정확히 분무해 약물의 낭비를 줄이도록 했습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진입하지 못했던 중환자용 흡입기 분야에서 기술 장벽을 허물고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인구고령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환자실 인공호흡기와 병원 일반환자 호흡기 치료용으로 마케팅을 펼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디텍메드 주가

 


진동메쉬타입의 흡입형 치료기 씽크넵을 발표한 12일에 큰 상승을 보였다가 13일 약간의 조정을 받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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